< 정가스케치 > "청와대비서진 반성해야"...박관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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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과 관련, 청와대 참모진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는 지적
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관용비서실장은 13일오전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이
모두 참석한 특별조회를 소집, 자성과 함께 비서진들의 분발을 촉구.
박실장은 "대통령취임 원년에 비서실이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정말 각
자가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다했는지 반성의 기회를 가져봐야 할 것"이라고
비서진들의 자성을 촉구했다는것.
박실장은 특히 대통령중심제하의 비서실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한뒤 "내년에
는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로 대통령이 개혁정책을 적극 추진할수 있는 해"라
고 전제하고 "신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대통령을 보필하자"고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이 전언.
박실장은 또 청와대비서실 운영과 관련,"토의를 활성화해 상하좌우의 의사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금주중에 전비서관
회의를 소집해 비서실의 운영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약속.
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관용비서실장은 13일오전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이
모두 참석한 특별조회를 소집, 자성과 함께 비서진들의 분발을 촉구.
박실장은 "대통령취임 원년에 비서실이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정말 각
자가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다했는지 반성의 기회를 가져봐야 할 것"이라고
비서진들의 자성을 촉구했다는것.
박실장은 특히 대통령중심제하의 비서실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한뒤 "내년에
는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로 대통령이 개혁정책을 적극 추진할수 있는 해"라
고 전제하고 "신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대통령을 보필하자"고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이 전언.
박실장은 또 청와대비서실 운영과 관련,"토의를 활성화해 상하좌우의 의사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금주중에 전비서관
회의를 소집해 비서실의 운영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