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가 재건축된다.
13일 건설업계에따르면 월계시영재건축추진위원회는 오는 18,19일 조합원
총회를 열여 지난 3일 대의원총회에서 시공대상건설사로 선정했던 현대건
설 삼성건설 두산건설 건영 한일개발등 5개사중 1개사를 시공회사로 선정
한다.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현재 17년된 2천6백10가구의 저층 아파트를 23~44평
형 3천5백39가구의 고층아파트로 재건축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계시영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현대건설등 14
개건설사로부터 재건축시공신청을 받아 그중 5개사를 시공대상사로 선정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