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치 경신행진이 전주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매수세의 관망세로 약보합으로 시작된 오늘 증시는 조정기를 거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장중반부터 자산주들의 각개행진이 돋보이면서 강
세로 돌아서면서 연중최고치를 경신한채 장을 마감했다.
특히 그동안 약세를 면치못했던 만호제강 성창기업등 자산주들도 가격제한
폭까지 오르는가 하면 대표적 자산주인 태광산업은 오늘도 상한가를 기록하
면서 주가가 46만5천원까지 올라 40만원대 주식에서 50만원대를 향해 쉬지
않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오늘 증시는 또 단자주의 두각도 눈에 띈다.
종합주가지수는 3.11p가 오른 869.99p였으며 거래량은 2천2백1만주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백21개를 포함,5백48개였고 내린종목은 2백6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