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고학자, 서적 6천권 부산대에 기증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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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고고학자가 6천여권의 일본 고고학 관련 서적을 부산대에 기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부산대에 따르면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곤도 요시로 명예교수(68)는
지난 7월 "한.일 고고학의 공동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신의 저서
32권을 비롯한 일본 각지의 고대유물 발굴보고서,고고학관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등 6천여권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도 기회가 날때마다 고고학 관련 도
서들을 보내오고 있다는 것.
곤도교수는 전후 일본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의 한사람으로 끊임없는
유적의 조사,발굴을 통해 일본 고고학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부산대측은 밝혔다.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부산대에 따르면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곤도 요시로 명예교수(68)는
지난 7월 "한.일 고고학의 공동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신의 저서
32권을 비롯한 일본 각지의 고대유물 발굴보고서,고고학관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등 6천여권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도 기회가 날때마다 고고학 관련 도
서들을 보내오고 있다는 것.
곤도교수는 전후 일본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의 한사람으로 끊임없는
유적의 조사,발굴을 통해 일본 고고학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부산대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