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재활용땐 처리비 30% 줄어"...연구발표회 지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활용 전담차량을 운영하고 재생산업을 유치하는 등 지금보다 쓰레기
재활용을 적극 추진할 경우 현재 쓰레기 처리비용의 30%를 절감할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서울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쓰레기처리 효율성 제고방안에 관한
발표회에서 성북구는 쓰레기분리수거운동을 한 지 2년이나 지났으나 아직
도 우리 생활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활용을 여러
방법을 통해 추진할 경우 연간 45억원에 이르는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효
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유상곤 성북구 청소과장은 "현재 재활용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재생공장의 부족과 분리수거체계의 불합리성에 있다"면서 "수
송비 절감과 재활용품 회수율 제고를 위해 관내에 재생공장을 유치, 육성
해야 하며, 구별로 재활용 전용차량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용을 적극 추진할 경우 현재 쓰레기 처리비용의 30%를 절감할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서울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쓰레기처리 효율성 제고방안에 관한
발표회에서 성북구는 쓰레기분리수거운동을 한 지 2년이나 지났으나 아직
도 우리 생활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활용을 여러
방법을 통해 추진할 경우 연간 45억원에 이르는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효
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유상곤 성북구 청소과장은 "현재 재활용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재생공장의 부족과 분리수거체계의 불합리성에 있다"면서 "수
송비 절감과 재활용품 회수율 제고를 위해 관내에 재생공장을 유치, 육성
해야 하며, 구별로 재활용 전용차량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