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학교 졸업생 실제창업은 저조...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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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예비학교를 수료한 뒤 실제 창업에 나서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가 운영하는 창업예비학교의 91~9
3년 수강생 2백75명을 대상으로 창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창업
한 사람은 36.7%에 불과했고 28.7%인 79명은 창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
났다.
창업자들의 업종 분포를 보면 제조업이 전체의 60%로 나타났으나 창업
지원법상의 지원업종이 아닌 유통, 기타서비스업 등도 약 40%에 달했다.
생산성본부는 "창업률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경기불황에 따른 투자심
리 불안, 적정투자자본 부족, 사업품목 선정의 어려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가 운영하는 창업예비학교의 91~9
3년 수강생 2백75명을 대상으로 창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창업
한 사람은 36.7%에 불과했고 28.7%인 79명은 창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
났다.
창업자들의 업종 분포를 보면 제조업이 전체의 60%로 나타났으나 창업
지원법상의 지원업종이 아닌 유통, 기타서비스업 등도 약 40%에 달했다.
생산성본부는 "창업률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경기불황에 따른 투자심
리 불안, 적정투자자본 부족, 사업품목 선정의 어려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