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4거리에 왕복4차선 지하차도 건설...94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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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앞 4거리에 오는 94년말까지 왕복4차선의 지하차도가 건설된다.
수원시는 9일 도청앞-수원역, 수원시청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도청앞9호광장 남문-역전간도로에 길이 3백40미터, 폭 15미터의 왕복 4
차선 지하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당초 도청앞광장을 확장키로 계획을 세웠으나 경기도가 지하차도
건설을 요구함에 내년3월까지 구체적인 용역결과와 실시설계를 마친뒤 4월중
착공, 12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공사에 드는 총사업비는 39억원으로 국비 15억원, 도비 15억원이 지원될 예
정이며 나머지 9억원은 수원시가 자체 조달하게 된다.
수원시는 한편 이 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세무서 일대를 철거하는등
도청앞 4거리를 재정비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9일 도청앞-수원역, 수원시청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도청앞9호광장 남문-역전간도로에 길이 3백40미터, 폭 15미터의 왕복 4
차선 지하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당초 도청앞광장을 확장키로 계획을 세웠으나 경기도가 지하차도
건설을 요구함에 내년3월까지 구체적인 용역결과와 실시설계를 마친뒤 4월중
착공, 12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공사에 드는 총사업비는 39억원으로 국비 15억원, 도비 15억원이 지원될 예
정이며 나머지 9억원은 수원시가 자체 조달하게 된다.
수원시는 한편 이 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세무서 일대를 철거하는등
도청앞 4거리를 재정비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