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문제 최우선 과제"...민자당, 농지기본법 조속제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쌀시장개방에 따른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농지기본법을 가급적 빠
른시일내에 제정하고 농어촌정비법 지역균형개발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 농어촌발전법과 농지법을 새로운 환경변화에 걸맞게 대폭 손질하고 정부
조직은 물론 농협등 농어촌관련단체들을 전면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9일 여의도당사에서 김종필대표주재로 당국제화전략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따른 쌀시장개방문제를 최우
선 과제로 다루기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회의가 끝난뒤 서상목정책조정실장은 "UR타결이 굳혀졌기 때문에 농업
정책과 지원제도등의 전면적인 수정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
다"면서 "농업의 근본골격을 건드리는 사안인만큼 적어도 2~3개월의 시간을
갖고 당정협의와 농민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게될것
"이라고 말했다.
른시일내에 제정하고 농어촌정비법 지역균형개발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 농어촌발전법과 농지법을 새로운 환경변화에 걸맞게 대폭 손질하고 정부
조직은 물론 농협등 농어촌관련단체들을 전면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9일 여의도당사에서 김종필대표주재로 당국제화전략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따른 쌀시장개방문제를 최우
선 과제로 다루기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회의가 끝난뒤 서상목정책조정실장은 "UR타결이 굳혀졌기 때문에 농업
정책과 지원제도등의 전면적인 수정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
다"면서 "농업의 근본골격을 건드리는 사안인만큼 적어도 2~3개월의 시간을
갖고 당정협의와 농민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게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