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권과 저작권등 지적재산권의 대일 소급보호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일
지적재산권회의가 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8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회의에서 이미 시판된 의약품및 농약품에 대한 소급보호문제등
양국간의 이견사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 지재권 소급보호문제를 최종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지난 92년7월 양국간에 지재권회의가 시작된후 7차가 되는 이번회의에는 우
리측에서 이준규외무부통상1과장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 보건사회부 문화
체육부의 관계자가, 일본측에서는 나카무라 시게루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을
수석대표로 후생성 문화청의 관계자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