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문 국회외무통일위원장이 오는 12일 실시되는 러시아 총선및 신헌법국
민투표를 참관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

러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오는 14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무는 정위원장은 방문
기간동안 파노프 러시아외무차관과 쿠나제 신임주한대사 내정자등을 만나
한-러 경협차관 재개문제등을 포함한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정위원장의 러시아방문에는 국회 외무통일위 민자당 간사인 강
신조의원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