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검사를 받지않았거나 형식승인을 받지않은 불법상품을 제조한 업체와이
를 판매한 업소가 대거 적발됐다.

공진청은 8일 15개 시도와 합동으로 이들 불법상품에대해 일제단속을 실시
해 불법상품을 제조 수입해온 3백75개업체와 이들제품을 판매한 7백58개업
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내용을 분야별로보면 제품의 출고 또는 수입전에 품질검사를 받아야하
는양탄자 작동완구와 같은 사전검사품목의 경우 매일상사 한라자원등 21개
업체와 34개 판매업소가 적발됐다.
형식승인을 받지않은 전기용품의 경우 영신조명 연우전자등 23개업체와 62
개판매업소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