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업체인 모닝글로리(대표 한중석)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협력업체에
대한 지급보증에 나서는 지원책을 펴고 있어 눈길.
이회사는 11월부터 주요납품업체중 <>납기준수 <>납품규모 <>품질관리수준
등을 고려해 선발한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보증을
서주고 있다는 것.
회사측은 지급보증을 위해 단자사인 중앙투자금융과 업무협조에 대한 계약
을맺고 협력업체 지원을 체계화했다.
모닝글로리는 이에앞서 지난 6월부터 납품업체에 대해 결제때마다 1백만원
이하는 온라인으로 현금결제하는등 자금부문의 지원을 강화해왔다.
한중석사장은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에서 진일보,자금회전을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이 섰다"며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배경을 설명했다.
업계는 모닝글로리의 이같은 협력업체지원이 결국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
를거둘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