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음료 자동판매기의 23%가량이 일반세균이나 대장균등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전철역,병원,도로변등에 설치
돼있는 커피및 콜라 자판기 3백대를 대상으로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전체
의 23.3%인 70대가 일반세균이 기준치(1ml당 1백마리이하)를 초과해 검출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