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살롱] 제지업계 '2,3세시대' 본격화..계성제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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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제지가 6일 실시한 임원인사를 통해 최낙철회장의 2세체제 구축을
가시화,한국제지 무림제지 세풍제지에 이어 제지업계에도 본격적인
2,3세시대가 열리고 있다.
최회장은 우성그룹 회장인 최주호회장의 장남으로 지난66년부터
계성제지를 설립,27년동안 이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에서 최회장은
장남인 최홍씨와 차남인 최건씨를 각각 관리담당전무와 업무담당 이사로
승진시켜 회사경영을 2세들에게 넘기는 작업을 가시화했다.
그동안 최홍씨는 상무직책을 갖고 일본에 머물면서 현지 상사에
근무,경영수업을 쌓아왔고 최건씨는 부장직책을 갖고 미국에서 유학
하면서 경영에는 직접 간여해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통해 30대초반인 이들이 회사의 핵심포스트인
관리담담전무와 업무담당이사자리에 올라 앞으로는 회사경영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문용지 업체인 세풍도 최근 창업자인 고판남회장의 손자이자
고병옥사장의 아들인 고대용씨와 고대원씨를 각각 상무와 감사로
영입,3세체제를 열었다. 이들은 모두30대초반으로 그동안 등기이사로만
되어있었으나 올해 가을부터 보직을 받아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제지와 무림제지 역시 창업자인 단사천회장과 이무일회장의 아들인
단재완씨와 이동욱씨가 각각 부회장과 회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어
2세체제 구축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대한제지도 현 양승학회장의 아들인 양등낙 창낙씨가 군에서
제대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들의 경영참여가 예상되고 있어 제지업계의
대물림이 앞으로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가시화,한국제지 무림제지 세풍제지에 이어 제지업계에도 본격적인
2,3세시대가 열리고 있다.
최회장은 우성그룹 회장인 최주호회장의 장남으로 지난66년부터
계성제지를 설립,27년동안 이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에서 최회장은
장남인 최홍씨와 차남인 최건씨를 각각 관리담당전무와 업무담당 이사로
승진시켜 회사경영을 2세들에게 넘기는 작업을 가시화했다.
그동안 최홍씨는 상무직책을 갖고 일본에 머물면서 현지 상사에
근무,경영수업을 쌓아왔고 최건씨는 부장직책을 갖고 미국에서 유학
하면서 경영에는 직접 간여해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통해 30대초반인 이들이 회사의 핵심포스트인
관리담담전무와 업무담당이사자리에 올라 앞으로는 회사경영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문용지 업체인 세풍도 최근 창업자인 고판남회장의 손자이자
고병옥사장의 아들인 고대용씨와 고대원씨를 각각 상무와 감사로
영입,3세체제를 열었다. 이들은 모두30대초반으로 그동안 등기이사로만
되어있었으나 올해 가을부터 보직을 받아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제지와 무림제지 역시 창업자인 단사천회장과 이무일회장의 아들인
단재완씨와 이동욱씨가 각각 부회장과 회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어
2세체제 구축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대한제지도 현 양승학회장의 아들인 양등낙 창낙씨가 군에서
제대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들의 경영참여가 예상되고 있어 제지업계의
대물림이 앞으로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