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는 쌀 쇠고기등 주요 농축산물개방에 대비,농민들의 피
해를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7일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농간 농축산물 직거래등을 통해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할수있는 방안을 추진,우리 농축산물의 가격경쟁
력을 제고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현재 7백7곳에 달하는 구 동및 각 단체의 자매결연 농촌
마을을 내년에 1천곳 이상으로 늘려 농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키는 한
편 중계동 외발산동 창동에 건립중인 농수산물직판시장을 오는 97년까지
10개로 늘릴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일부 구에서 운영중인 주말농어민시장과 농수산물상설매
장을 각 구마다 한 곳씩 설치토록 하고 잠실종합운동장의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판매장에도 농산물코너를 마련키로 했다.
또 쌀소비 촉진을위해 서울시내 1백89개 국민학교에서 시행하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