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기제조업체들이 전전자교환기의 내수물량축소에따라 수출쪽으로 전환하
는 한편 광통신시스템등 일반통신장비의 중국 러시아지역 수출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7일 금성정보통신 대우통신 삼성전자 동양전자통신등 국내 전전자교환기제
조업체들에 따르면 한국통신의 전전자교환기 신규발주구매물량이 내년 81만
회선으로 올해 구매물량 1백41만회선보다 줄어들고 AT&T등 외국기업들의 국
내시장참여가 본격화되자 중국 러시아등에 대한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사업영역확대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