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교역 감소세 계속 확산...37건 1천만불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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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문제의 교착상태로 인한 남북간 교역의 감소추세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이 7일 밝힌 "11월중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교역승인실
적은 37건 1천1백18만달러를 기록,10월의 1천7백45만달러에 비해 35.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반입승인은 31건 1천63만달러로 10월보다 31.6%가 줄었고 특히 반출
승인은 6건 55만달러로 전달보다 무려 71.1%나 급감했다.
교역참여업체도 17개사로 전달보다 3개사가 감소됐다. 중개지는 여전히 홍
콩이 가장 많은 30건으로 나타났고 일본 6건,싱가포르 1건으로 조사됐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이 7일 밝힌 "11월중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교역승인실
적은 37건 1천1백18만달러를 기록,10월의 1천7백45만달러에 비해 35.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반입승인은 31건 1천63만달러로 10월보다 31.6%가 줄었고 특히 반출
승인은 6건 55만달러로 전달보다 무려 71.1%나 급감했다.
교역참여업체도 17개사로 전달보다 3개사가 감소됐다. 중개지는 여전히 홍
콩이 가장 많은 30건으로 나타났고 일본 6건,싱가포르 1건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