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30분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오뚜기식품앞 흥안로에 매설된
광역 2단계 원수관의 연결부분이 끊어지면서 누수사고가 발생, 안산시 전역
과 안양 수원, 평택, 의왕, 군포등 5개시 고지대등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
급이 30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날 사고는 평촌 신도시 옆 지하차도 공사중 수도관을 건드리는 바람에
물이 새 지반이 가라앉아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