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6년 완공예정인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기존도로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3곳이 추가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6일 내부순환도로와 기존도로와의 진출입기능을 높혀 주변지역주
민들의 이용이 편하게하고 내부순환도로의 기능을 높히기위해 2백20억원을들
여 정릉동 마장동 사근동등 3곳에 진출입로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난 91년의 내부순환도로 설계때 지형여건상 진출입로(램프)
를 계획하지 못한 곳으로 시는 내부순환도로공사와 병행해 건설,정릉동에는
내부순환선 북부간선도로가 완공되는 96년까지,마장동및 사근동에는 정릉천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95년까지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내부순환도로의 인터체인지및 진출입램프는 모두 19곳으로 늘어
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