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사찰관련 북한제안 오늘 최종입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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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 특파원] 미 정부는 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외교 안
보 관련 각료급 고위관리들이 참석하는 북한 핵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3
일 북한이 제안한 일부 시설의 핵사찰 수용 방안을 논의하여 미국의 최종
입장을 정리한다.
앨버트 고어 부통령은 5일 미국의 일요 시사좌담 프로
인 ''언론과의 만남''에 나와 "북한의 제안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
적인 면도 있다"면서 "우리는 지금 아주 조심스럽게 북한의 제안을 검
토하고 있으며, 6일중으로 추가 논의가 우리들 사이에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외교적 노력에 의한 해결이라는 현재의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 단계에서 이러한 전략을 바
꾼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보 관련 각료급 고위관리들이 참석하는 북한 핵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3
일 북한이 제안한 일부 시설의 핵사찰 수용 방안을 논의하여 미국의 최종
입장을 정리한다.
앨버트 고어 부통령은 5일 미국
인 ''언론과의 만남''에 나와 "북한의 제안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
적인 면도 있다"면서 "우리는 지금 아주 조심스럽게 북한의 제안을 검
토하고 있으며, 6일중으로 추가 논의가 우리들 사이에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외교적 노력에 의한 해결이라는 현재의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 단계에서 이러한 전략을 바
꾼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