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이달들어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을 재배치, 삼성그룹내
계열사는 물론 다른 대기업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전사 경영위원회 신설 <>소사장 개념
의 책임경영체제구축 <>현업부서의 상위 조직인 부분 및 본부 폐쇄 <>저수
익 사업부서 정리등이며 이를 통한 지원관리부서의 축소 및 현장 영업부분
의 대폭적인 확대를 꼽을 수있다.
또 전무급 임원들을 일선 경영에서 물러나게해 사장을 보좌토록 한 것도
특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따라 삼성물산조직은 기존 4부분, 5본부, 36사업부, 96팀, 40개과에서
2본부, 31사업부, 90팀, 47개과로 바뀌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