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당초 일본영화의 범람을 우려해 최혜국대우(MFN)를 하지 않기로 했
던 커뮤니케이션분야중 시청각 서비스의 영화 및 비디오제작 보급업을 최혜
국대우 업종으로 편입, 우루과이라운드(UR) 서비스분야 최종양허표를 제출
하기로 했다.

4일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내주중 이같은 내용의 양허안을 GATT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부문에서 최혜국대우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업종은 운송
업무중 컴퓨터예약시스템(CRS) 하나만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