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선경그룹회장은 이날 수펙스추구촉진대회에서 "선경상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갖도록 수펙스를 추구하고 상품하나하나에
모든조직의 힘을 집중시키는 김방위경영체제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수펙스를 실천할때 선경의 기업문화가
확립된다"며 95년까지는 스펙스정착을 위해 직접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SKMS(선경경영관리체계)나 수펙스를 최고경영층이 앞장서서
끌고가야한다고 언급하고 최고경영층이 책임지고 상품별수펙스추구를
성공시켜주도록 당부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수펙스활동이 실험적으로
추진해온점이 없지않았으나 이제는 실천단계에 돌입했다"고 강조하고
수펙스추진과정에서 머뭇거리거나 뒤쳐지는 임원.부장들은 도태될것
이라고 선언했다.

이와관련 세계제일류상품을 만들지 못하는 각사의 경영층들에게는
철저히 책임을 물어 그룹을 강려갛게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수펙스추구실천결의를 다짐한만큼 임직원
들은 모든 상품이 세계일류가 될수있도록 수펙스추구에 매진해주도록
당부했다.

그는 20년가까이 SKMS를 실시해본결과 선경임직원중 최소한 몇몇은
경영에 대한 이해가 회장에 필적할만큼 돼야하는데 그렇지못해
안타깝다"며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조예가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