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3일 48개 생.손보사 임원회의를 소집, 보험민원에 대한 현지
조사를 강화하고 부실모집등 회사의 귀책사유롤 인한 민원에 대해선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감독원에 접수된 보험민원건수가 10월말현재 전년동기대비 30.
1% 늘어난 4천4백47건에 달하는등 급증세를 보이는데 다른 것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총1천5백2건중 52.9%인 7백94건이 상품의 변칙판매등 보험
사 잘못으로 일어났으며 손보쪽에선 보험금지급과 관련된 고객의 불만이 2천
2백79건으로 전체의 81.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