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최근 프랑스계 은행인 크레디 리오네가 대구에 지점을
개설한데 이어 하와이 은행과 시티은행등도 대구지점개설을 추진중이어서
대구지역에 외국은행 개점이 잇따를 전망이다.
3일 한국은행 대구지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계의 크레디 리오네가 봉산동에 지점을 개설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역업무,대출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이와함께 하와이 은행도 서울에 이어 대구지역에도 지점을 개설키로하고 이
미 은행감독원의 내인가를 취득하고 개점인원선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행은 내년 상반기중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티은행도 기존의 서울과 부산지역에서의 영업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당초의 계획을 바꿔 대구지점의 개설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