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경남도연맹소속 여성회원 6명등 20여명 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산물 수입저지와 냉해보상.쌀값보상을 위한 전농 경남도연맹(의장 정현
찬.40)간부 삭발투쟁 선포식이 3일 오전 11시30분 경남 진양군 금산면 진양
농민회 사무실에서 도연맹 회장등 농민회 간부.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다.
이날 삭발투쟁 선포식에서 도연맹 정회장과 11개 군지회장, 허정자 여성연
맹회장등 여성회원 6명을 포함해 20여명이 삭발을 하고 투쟁을 결의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성군 농민회 회장 이호원씨(42)는 농산물 수입
저지를 결의하는 혈서를 썼다.
이날 선포식에서 농민들은 *쌀을 비롯한 기초농산물의 수입저지 *날치기
통과를 시도한 추곡수매안의 무효화등을 선언하고 수매가 14만9백11원, 수
매량 1천2백만섬 쟁취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날 삭발한 머리카락은
두개의 상자에 나누어 담아 1상자는 도지사를 면담후 청와대에 전달하기로
했고 나머지 1상자는 스위스 소재 GATT본부에 발송하기로 했다.
찬.40)간부 삭발투쟁 선포식이 3일 오전 11시30분 경남 진양군 금산면 진양
농민회 사무실에서 도연맹 회장등 농민회 간부.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다.
이날 삭발투쟁 선포식에서 도연맹 정회장과 11개 군지회장, 허정자 여성연
맹회장등 여성회원 6명을 포함해 20여명이 삭발을 하고 투쟁을 결의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성군 농민회 회장 이호원씨(42)는 농산물 수입
저지를 결의하는 혈서를 썼다.
이날 선포식에서 농민들은 *쌀을 비롯한 기초농산물의 수입저지 *날치기
통과를 시도한 추곡수매안의 무효화등을 선언하고 수매가 14만9백11원, 수
매량 1천2백만섬 쟁취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날 삭발한 머리카락은
두개의 상자에 나누어 담아 1상자는 도지사를 면담후 청와대에 전달하기로
했고 나머지 1상자는 스위스 소재 GATT본부에 발송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