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조직 우두머리 도피방조 경관등이 신분증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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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 정선태검사는 지명수배중이던 히로뽕 제조.판매조직 `춘
풍파'' 우두머리 이재덕(38.구속수감중)씨에게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빌려줘 도피를 도운 전 서울 중랑경찰서 소속 경장 정상일(37)씨와 경기도
남양주군 퇴계원면사무소 직원 이두행(38)씨를 공문서 변조및 행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중이던 고향 친구 이씨가 불심검문에 대비해 경찰 신분증을 빌려 달라
고 하자 대신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빌려줘 이를 변조해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면사무소 직원 이씨는 지난 3월 정씨의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자
정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주민등록증 분실사고를 낸 뒤 재발급받아 이씨
에게 빌려줬다는 것이다.
풍파'' 우두머리 이재덕(38.구속수감중)씨에게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빌려줘 도피를 도운 전 서울 중랑경찰서 소속 경장 정상일(37)씨와 경기도
남양주군 퇴계원면사무소 직원 이두행(38)씨를 공문서 변조및 행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중이던 고향 친구 이씨가 불심검문에 대비해 경찰 신분증을 빌려 달라
고 하자 대신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빌려줘 이를 변조해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면사무소 직원 이씨는 지난 3월 정씨의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자
정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주민등록증 분실사고를 낸 뒤 재발급받아 이씨
에게 빌려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