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내림세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연12.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6백억원어치의 회사채는 대부분 주간사증권사들이
상품으로 보유하거나 발행기업이 되가져가 유통시장에 나온 물량은
2백억원수준에 불과했다. 반면에 생명보험 은행 증권사등이 고루
채권매수에 나서 매수세가 강한 모습이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의 자금이 유입됐는데도 불구하고
은행권에서 금리하락을 저지하고 있어 1일물콜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1.2%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