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와 남해연안에 김포 수도권매립지와 같은 대규모 해안쓰레기 매립
지 세곳이 추가 건설된다.

환경처는 2일 부족한 쓰레기매립장을 확충하기 위해 중부권.남해권.남
동권등 3개 권역에 총 1천2백50만평방m규모의 해안매립지를 95년부터 추
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부권은 전북 옥구군 연안, 남해권은 전남 여천군 율촌면 연안, 남동
권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연안에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