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의 미국내 투자법인인 메타플로우사가 내년4월부터 마이크로프로세
서를 생산한다.
현대전자는 1일 메타플로우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슈퍼스팍 칩과 호환이 되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연말까지 최종 시험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미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내 현지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선더"라는 상품명으로 공급될 이제품은 3개의 칩을 조합해 쓸수 있도록 모
듈화한 제품인데 현대전자 미국 현지법인인 HEA가 생산하는 워크스테이션제
품인 AXIL모델에 이 칩을 탑재할 방침이라고 현대측은 말했다.
현대는 이제품을 내년에 1천6백20만달러어치, 오는 95년에는 3천만달러어치
정도는 판매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