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으로부터 6백50만달러규모의 제철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한 제철설비는 연산 1백만t의 빌레트와 빔 블랭크를 생산할 수 있는
연속주조기로 내년 8월 납품된다.

현대정공은 지난 5,6월에도 일본 히타치조선과 미국 SMS컨캐스트사로부터
모두 1천만달러규모의 연속주조설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현대정공은 이같은 단품위주 수주를 토대로 미국 일본지역에서 턴키베이스
방식의 연속주조설비수주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