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시계용 무브먼트 조정관세 부과 요청...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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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업계가 벽시계용 무브먼트에 대해 조정관세를 부과토록 요청했다.
1일 시계업계는 벽시계용 무브먼트를 제조하는 국내 10여개사 가운데 상당
수가 대만산 저가수입품에 밀려 생산중단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재 9% 수
준인 관세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시계조합은 기협중앙회에 조정관세부과를 건의했고 기협은 곧 이
를 정부에 전달키로했다.
벽시계용 무브먼트는 기술면에서 대만에 뒤지지 않으나 원부자재가격과 인
건비상승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국산 무브먼트의 개당가격은 1천2백원으로 대만산의 7백원보다 5백원 비싼
형편이다.
1일 시계업계는 벽시계용 무브먼트를 제조하는 국내 10여개사 가운데 상당
수가 대만산 저가수입품에 밀려 생산중단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재 9% 수
준인 관세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시계조합은 기협중앙회에 조정관세부과를 건의했고 기협은 곧 이
를 정부에 전달키로했다.
벽시계용 무브먼트는 기술면에서 대만에 뒤지지 않으나 원부자재가격과 인
건비상승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국산 무브먼트의 개당가격은 1천2백원으로 대만산의 7백원보다 5백원 비싼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