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니터 누계생산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섰다.
이회사는 1일 지난 81년 모니터생산을 시작한 이후 12년만에 NEC 도시바등
을 제치고 모니터업계에서는 세계 처음 누계생산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섰다
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수원공장에 연산 3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까
지의 누계매출액은 2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의 경우는 지난 10월까지 모든 생산제품을 컬러모니터로 바꾸는등
고부가가치제품화했으며 현재는 주력제품을 14인치에서 15인치로 바꾸는 2단
계 생산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