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춤했던 중소기업아파트형공장건설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1일 중진공은 대구 성서와 대전 둔산에 아파트형공장을 건설키위해 부지매
입에 착수, 아파트형공장설립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 중계동에 대지 3천3백21평에 건평 9천평의 아파트형공장을 짓기위
해 설계를 완료한 단계에 있는 등 중진공은 전국 7개지역에 총건평 2만6천8
백평규모의 공장건설을 추진중이다.
이들 7개지역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대도시인근지역의 도시형업종공장 171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게된다.
7개지역중 광주 하남에 추진중인 공장은 대지 1천2백30평에 건평 2천8백35
평으로 현재 건설진척률이 약 30%수준을 보여 빠르면 12월중에 분양을 할 예
정이다.
이밖에 건설중인 서울 월계동과 수원 우만동아파트형공장은 12월 1일부터 7
일까지 중진공에서 분양신청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