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30일 지난 10월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에 대한 감독책임을
물어 당시 군산지방해운항만청장 김좌훈씨 등 7명을 해임.정직 등 중징계하
고 교통부와 해운항만청 관계자 31명을 경징계.경고하는 등 공무원 38명에
대해 무더기로 문책조처했다.

교통부는 이와 함께 해운조합 이사장 성한표씨를 해임조처하고 안전부장
등 해운조합 관계자 8명에 대해서도 징계 및 경고조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