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노조,회사측 일방조치에 항의.쟁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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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김계수)는 30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회사
측이 시간당 차량 생산대수를 노조측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늘린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쟁의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노조측은 1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에 대한 쟁의발생신고서 제출과
관련,대의원대회를 속개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짓기로 했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지난 7월24일 타결된 임금인상 합의서에서시간
당 차량 생산대수 증가문제는 노사협의에 의하도록 합의해 놓고 이
를 일방적으로 증가시킨 것은 임금합의 불이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승용차 1공장의 경우 시간당 차량 생산대수를 기존의46대
에서 48대로,승용차 2공장의 경우 30대에서 32대로각각 늘리는 과정
에서 노조측과 4개월간에 걸쳐 25차례 협상을했으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설과 인원을 보충하고 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측이 시간당 차량 생산대수를 노조측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늘린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쟁의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노조측은 1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에 대한 쟁의발생신고서 제출과
관련,대의원대회를 속개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짓기로 했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지난 7월24일 타결된 임금인상 합의서에서시간
당 차량 생산대수 증가문제는 노사협의에 의하도록 합의해 놓고 이
를 일방적으로 증가시킨 것은 임금합의 불이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승용차 1공장의 경우 시간당 차량 생산대수를 기존의46대
에서 48대로,승용차 2공장의 경우 30대에서 32대로각각 늘리는 과정
에서 노조측과 4개월간에 걸쳐 25차례 협상을했으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설과 인원을 보충하고 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