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무역의날 기념식이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김
영삼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인사와 수출입유공자,무역업게대표및 유관기
관 임직원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정부는 수출증대노력과 함께 수입자유화를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금융을 비롯한 서비스시장의 개방도 계속 추구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기술혁신을 산업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연불
수출금융과 수출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