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쌀시장개방문제와 관련,이번 주말 청와대와 UR관련 모든 부처가 참
가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선준영외무부제2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총괄협상단을 제네바에 급파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1,2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미국과 EC의 농산물분야
협상이 사실상 타결될 것이 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