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30 00:00
수정1993.11.30 00:00
석유화학업계가 지금까지의 만성적자인 무역적자에서 탈피, 올해 처음으
로 흑자로 반전될 전망이다.
에틸렌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등 국산 유화제품의 수출은 지난해 25
억7천만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전년대비 8.9% 늘어난 28억달러를 기
록, 2-3억달러의 흑자가 예상된다.
로컬수출까지 푸함할 경우 지난해의 총수출은 52억4천만달러, 올해는 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