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은 앞으로 기업공개를 점차 확대, 이를 통해 주식투자층의 저변확
대를 꾀할 계획이다.
29일 증권당국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투자분위기가 앞으로 점차 호전될 것
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기업공개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권당국은 내년에는 2천5백억~3천억원정도의 기업공개를 목표로
삼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업공개다 연중 꾸준히 이뤄질수 있도록 한국종합금융과 최근 증권감
독원에 기업공개계획서를 다시 제출한 성미전자를 우선 내년 1~2월중 공개
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