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코팅전문업체인 한국브이에스(대표 이형곤)가 화상확대가 가능한 반사
식보안경을 개발했다.
이회사는 27일 기존 투과식 보안경과 다른 방식을 적용,편광을 이용한 반사
식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사식 보안경은 화상변환회로를 장착해 모니터화면을 직접 보지않고 보안
경을 통해 화면을 간접적으로 볼수 있도록 제작됐다.
진공상태에서 판유리에 세라믹복합코팅을 한 이제품은 인체에 유익한 빛만
을투과시키고 자외선 전자파등 유해파는 차단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오목유리를 활용할 경우 화면을 1.5배까지 확대할수 있는 기능이있고
사용자의 신체조건에 알맞게 반사경의 각도를 조정할수 있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