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난방용 연료사용이 급증,서울 부산 대구등 전국 대
도시의 아황산가스및 이산화질소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환경처가 발표한 10월중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아황산가스
농도는 지난 9월에 비해 2배인 0.022pp 을 기록했고 부산도 0.021pp 에서
0.025pp (이하 단위생략)으로 나빠졌다.
또 대구는 같은기간중에 0.026에서 0.037,인천은 0.008에서 0.012,광주는
0.010에서 0.015,대전은 0.014에서 0.019로 높아지는등 울산을 제외한 나
머지 6대도시 모두가 악화되었다.
이산화질소의 경우 인천이 0.019에서 0.026으로 오염이 심화된것을 비롯
대전은 0.016에서 0.021,울산은 0.020에서 0.025로 각각 오염도가 높아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