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업체 도산속출...서민 내집마련 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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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부산지역 건설업체들이 아파트분
양 실적의 저조로 도산하는 사례가 속출,분양받은 서민들의 내집마련꿈이
무산되고 있으나 별 대책이 없는 실정이어서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91년이후 현재까지 필우주택 대동건설 창신주택
등 부산지역 13개 주택업자들이 부도로 도산해 2천2백72가구의 입주예정자
들이 계약금 중도금등을 받지 못하는 재산상 손실을 입자 시공회사와 관련
구청에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는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6월 사업주가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피한 대진건업의 경우 동래구 거
제동 3백32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다 부도를 냈으나 시공보증사인 3개사가
시공을 서로 미루고 있으며 분양금 4천5백여만원씩을 불입했음에도 외환은
행등에 1백억원의 담보가 해지안돼 분양자들이 추가로 2천여만원씩 추가로
내야 할 형편이다.
양 실적의 저조로 도산하는 사례가 속출,분양받은 서민들의 내집마련꿈이
무산되고 있으나 별 대책이 없는 실정이어서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91년이후 현재까지 필우주택 대동건설 창신주택
등 부산지역 13개 주택업자들이 부도로 도산해 2천2백72가구의 입주예정자
들이 계약금 중도금등을 받지 못하는 재산상 손실을 입자 시공회사와 관련
구청에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는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6월 사업주가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피한 대진건업의 경우 동래구 거
제동 3백32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다 부도를 냈으나 시공보증사인 3개사가
시공을 서로 미루고 있으며 분양금 4천5백여만원씩을 불입했음에도 외환은
행등에 1백억원의 담보가 해지안돼 분양자들이 추가로 2천여만원씩 추가로
내야 할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