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훈령조작사건에대해 특별감사를 벌이고있는 감사원은 금주말까지
전문기록등에대한 문서검증을 마치고 이동복안기부장특보 정원식전국무총리
등 핵심관계자들에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한관계자는 25일 "관계자들에대한 직접조사에 시간이 걸릴것같
아 문서검증을 빠른 시일내에 끝낼 계획"이라며"문서검증이 끝나는 즉시 필
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관계자는 한명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이 검토하고있는 조사대상자는 이특보,전총리를 비롯해 임동원전통일
원차관 이상연전안기부장 엄삼탁전안기부기조실장 최영철전부총리겸통일원장
관등 1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