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음료.주류업체의 올해 경상이익증가율이 대폭 신장될 것으로 전망됐
다.
한신경제연구소가 분석한 국내 3백개 상장회사 수익예상 자료에 따르면 올
해 음료.주류업체(조사대상 6개업체)는 경기부진에 따른 판매감소에도 불구
하고 판매가격인상과 금리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경상이익 증가율이
1백1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12.8%에서 올해는 2.7% 떨어지나 내년에는 8.
9%,95년에는 8.7% 각각 늘어날 것으로 한신경제연구소는 전망했다.
또 경상이익 증가율도 지난해 흑자전환에서 올해는 1백19.6%,내년에는 44.
3%,95년에는 25.2%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한신경제연구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