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렙토스피라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해
충남도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충남대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장철주씨(37.
농업.충남 청양군 정산면 해남리)가 심한 두통과 고열,호흡곤란등 렙토스
피라 증세를 보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했다.
렙토스피라는 치사율 40%로 추수기인 9~10월에 주로 들쥐의 배설물등을
통해 감염되며 현재 2종 지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