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올해말로 종료되는 한.노르웨이 섬유협정을 2년동안 연장하
기로 노르웨이 당국과 합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24,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노르웨이 섬유협상을 통해 양
국간섬유협정을 오는 95년까지 연장하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 발효
되면 자동종료되는 것으로 하고 수출규제품목도 현행 4개 품목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