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서 단기차익을 노리는 단타매매가 성행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일후 결제를 전제로 주식을 외상으로 매입한 규
모인 미수금이 이날 현재 2천3백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미수금은 평균 1천5백억-2천억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주부터 급증세로돌
아서면서 증시에 매물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수금은 투자자들이 3일후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다음날 전장 동시호가
때 하한가로 매도하게 된다.

또 보통 3개월 기간의 신용매입도 각증권사별로 이미 한도에육박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