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청소년들의 부탄가스 흡입문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부탄가스에 혐오제를 첨가하기로하고 연말까지 이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최근들어 부탄가스를 흡입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 사회
문제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스를 흡입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혐오제를 첨가하기로 하고 이를 한국과학기술연구
원 도핑컨트롤센터에 용역을 주어 개발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 제품의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상공자원부와 협의하여
''액화석유가스안전및 사업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중 시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