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현대 미도파백화점등 매출액 순위 4대 백화점들의 올해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3%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 백화점은 지난 1~9월에 모두 2조2천4백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5백26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또 이들 백화점의 총 영업면적은 7만5천평으로 이 기간의 평당 영업실적은
매출액 2천9백90만원,순이익 70만원이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본점 잠실점 롯데월드점 영등포점등 전점에서 이 기간에
모두 8천3백9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백85억원의 순이익을 남겨 매출액 이익
률은 2.2%였다.
이에따라 총 영업면적이 3만평에 달하는 이 백화점은 이 기간에 평당 62만
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본점 무역센터점 반포점 부평점 울산점등 5개 백화점의
매출액은 5천5백47억원, 순이익은 1백51억원으로 매출액이익률은 2.7%였으며
영업면적 1만8천평의 평당 순이익은 84만원이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동방점 미아점 천호점등 전점의 이 기간 매출
은 5천4백22억원에 달하고 순이익은 1백28억원에 이르러 매출액이익률은 2.4
%였으며 영업면적 1만5천평의 평당 순이익은 85만원이었다.

미도파백화점 명동 청량리 상계점등 3개 백화점의 이 기간 매출은 3천80억
원, 순이익 62억원 등으로 매출액이익률은 2.0%, 평당 순이익은 53만원이었
다.